정선 고한읍 시가지에 주차타워…93억 들여 연말 완공

정선 고한읍 시가지에 주차타워…93억 들여 연말 완공

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입력 2024-03-27 12:45
수정 2024-03-27 12:4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강원 정선 고한읍 주차타워 조감도. 정선군 제공
강원 정선 고한읍 주차타워 조감도. 정선군 제공
강원 정선군은 고한읍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타워를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주차타워는 하이원리조트 인근에 총 211대를 수용할 수 있는 연면적 6119㎡ 규모로 만들어진다. 주차타워가 들어설 부지에 있던 관광안내소는 지난해 12월 철거됐다.

군은 국·도비 47억원을 포함 총 93억원을 투입해 다음 달 착공, 12월 완공할 계획이다.

군은 고한8리·20리에도 137면 규모의 주차타워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박익균 군 교통관리사업소장은 “고한지역에 주차타워를 조성해 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을 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