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검사 강화

광주교육청,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검사 강화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
입력 2024-05-12 16:43
수정 2024-05-1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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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학교급식 학생건강 지킨다” 안전성 검사 매월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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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
광주교육청은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 제공을 위해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매월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검사는 납품업체를 방문, 시료를 수거한 뒤 이를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는 방식이다.

검사 결과는 전체 학교에 안내하는 한편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 식재료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을 덜게 된다.

지난해 4월 실시한 농산물 10개 품목에 대한 방사능 검사, 농산물 15개 품목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올해부터 농·축·수산물 대상 방사능 검사 건수도 지난해 대비 30건 추가하는 등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한다. 농산물 대상 잔류농약검사, 가공식품·농산물 대상 GMO 검사도 실시한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학교급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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