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의회의장에 이성옥의원 선출

해남군의회의장에 이성옥의원 선출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
입력 2024-07-01 17:57
수정 2024-07-0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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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후반기를 이끌 이성옥 의장 .
해남군의회 후반기를 이끌 이성옥 의장 .
전남 해남군의회는 1일 임시회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이성옥(황산·문내·화원) 의원을 선출했다.

이 의장은 전체 의원 10명이 모두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이성옥 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무한한 영광을 주신 김석순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군민의 기대와 열망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소통과 화합의 의정활동으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해남군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의장으로는 김영환(삼산·화산·북일·옥천·계곡) 의원이 뽑혔다.

유정희 서울시의원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 관악구 전역 주민총회 참석

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구 제4선거구)은 10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관악구 여러 동에서 열린 ‘동별 주민총회’에 연이어 참석하여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각 동에서 제안된 마을 의제와 지역 현안을 폭넓게 살폈다. 유 의원은 난곡동, 낙성대동, 남현동, 대학동, 성현동, 서림동, 서원동, 삼성동, 인헌동, 청림동(가나다순) 등 관악구 전역에서 개최된 주민총회에 참여했다. 주민총회는 각 동의 주민들이 마을 문제를 스스로 제안하고 논의하며 해결 방향을 결정하는 자리로, 지역의 실질적인 의사결정 구조가 작동하는 대표적인 참여형 자치 방식이다. 유 의원은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이 직접 의제를 만들고, 그 의제를 토론과 숙의를 거쳐 결정하는 과정이 곧 자치의 핵심”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행정이 주민에게 설명하는 방식이 아니라, 주민이 직접 마을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구조가 점점 더 자리 잡고 있다”며 주민총회 모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민총회 현장에서는 동마다 다양한 마을 의제가 제안되고, 주민 사이의 토론과 의견 수렴이 이어졌다. 일부 동에서는 주민들이 준비한 공연이 더해져 공동체 활동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기도 했다. 유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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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해남군의회 상임위원회는 의회운영위원장에 이기우 의원(비례대표), 총무위원장에 민경매 의원(해남읍·마산·산이), 산업건설위원장에 민찬혁 의원(해남읍·마산·산이), 윤리특별위원장에 박상정 의원(현산·송지·북평)을 선출하고 제9대 해남군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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