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에 고령자 복지주택…196억 들여 2026년 완공

인제에 고령자 복지주택…196억 들여 2026년 완공

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입력 2024-08-27 10:51
수정 2024-08-27 10:5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강원 인제군이 건립을 추진하는 서화 고령자주택 조감도. 인제군 제공
강원 인제군이 건립을 추진하는 서화 고령자주택 조감도. 인제군 제공


강원 인제군은 서화면 천도리에 고령자 복지주택을 짓는다고 27일 밝혔다.

군이 국비 81억원을 포함 총 196억원을 들여 2638㎡ 부지에 건립하는 복지주택은 임대주택 80세대와 건강관리실과 편의시설 등으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32㎡ 40세대, 36㎡ 20세대, 44㎡ 20세대다.

군은 다음 달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연내 공사에 들어가 2026년 완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체 80세대 중 70세대는 무주택 고령자에게 우선 배정한다”며 “복지주택과 시가지 경관개선, 택지조성, 평화체육관 건립이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