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도심녹화협의체 내년 초 출범

울산 도심녹화협의체 내년 초 출범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입력 2024-10-17 13:35
수정 2024-10-1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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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 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및 지속 가능한 정원도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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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겸 울산시장이 지난 16일 울산시의회에서 열린 ‘정원도시를 향한 현장 중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김두겸 울산시장이 지난 16일 울산시의회에서 열린 ‘정원도시를 향한 현장 중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울산 도심녹화협의체가 내년 초 출범한다.

울산시는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와 지속 가능한 정원도시 발전을 위해 내년 초 도심녹화협의체를 출범한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울산지역 녹지·공원 관리는 울산시, 구·군, 시설공단 등에서 나눠 진행하고 있다.

이에 시는 현재 기관별로 추진 중인 녹지·공원 정비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려고 연말까지 도심녹화협의체를 구성해 내년 초 발족할 계획이다.

또 도심녹화협의체는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산업도시 특색을 반영한 기업체 참여 유도와 시민, 기업, 행정의 유기적 협력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녹화협의체가 발족하면 지역의 녹지·공원 관리에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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