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 돈사 폐수처리장서 2명 질식사

전북 완주군 돈사 폐수처리장서 2명 질식사

설정욱 기자
설정욱 기자
입력 2024-12-02 15:48
수정 2024-12-02 16:0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사고 현장. 전북소방본부 제공
사고 현장. 전북소방본부 제공


전북 완주군 돼지우리(돈사) 폐수처리장에서 질식 사고로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2일 오후 1시 34분쯤 완주군 소양면 한 돈사 폐수처리장에서 3명이 질식해 쓰러졌다.

구급대원이 도착했을때 폐수처리장 안쪽에서 돈사 대표 A(60대) 씨 등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또 다른 1명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현장에는 유독성 가스인 황화수소가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