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신공항 특별보좌관에 박구용 대영엔지니어링 대표 임용

부산시, 신공항 특별보좌관에 박구용 대영엔지니어링 대표 임용

정철욱 기자
정철욱 기자
입력 2024-12-30 14:22
수정 2024-12-3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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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구용 부산시 신공항 특별보좌관. 부산시 제공
박구용 부산시 신공항 특별보좌관.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신임 신공항 특별보좌관에 박구용 대영엔지니어링 대표를 임용했다고 30일 밝혔다.

박 특보는 1992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건설사업본부 상무, 현대건설 기술연구원장(전무)을 역임한 토목 분야 전문가다. 성균관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옥스퍼드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대건설에 재직하면서 부산·인천·광양 등 항만 축조공사에 참여해 해상공항 부지 조성과 관련한 경험을 두루 갖추고 있다.

박 특보는 2029년 가덕 신공항 개항을 위한 공사 기간 단축 방안 협의, 관문 공항 위상에 걸맞은 적정 규모의 공항 시설을 반영 등 업무를 맡는다.

그는 “부산의 미래를 책임질 가덕도신공항 사업에 함께하게 돼 매우 영광이다. 가진 역량을 모두 동원해 기대하는 성과를 이뤄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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