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광주 굿당에서 화재···해남서는 화목보일러 부주의 화재

새벽 광주 굿당에서 화재···해남서는 화목보일러 부주의 화재

임형주 기자
입력 2025-02-21 08:58
수정 2025-02-21 08:5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광주 소태동 산제당(굿당)에서 화재···40만에 진화
전남 해남서 주택 화목보일러 화재···1억원 재산 피해

이미지 확대
뉴스1 제공
뉴스1 제공


21일 오전 2시 20분쯤 광주광역시 동구 소태동 보성사 산제당(굿당)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굿당이 전소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당국은 소방차 10대와 대원 32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서 약 40분 만인 오전 3시쯤 진화 작업을 완료했다.

또 어제 오후 7시 30분쯤에는 전남 해남군 황산면 한 주택의 화목보일러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98㎡가 모두 불에 타고 집기류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억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