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중환 대구시의원, 영남권 운영위원장協서 “영남권 야간관광 활성화 방안” 제안

하중환 대구시의원, 영남권 운영위원장協서 “영남권 야간관광 활성화 방안” 제안

민경석 기자
민경석 기자
입력 2025-03-06 18:13
수정 2025-03-0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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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중환 대구시의회 운영위원장이 6일 대구 비슬산 호텔 아젤리아에서 열린 영남권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시의회 제공
하중환 대구시의회 운영위원장이 6일 대구 비슬산 호텔 아젤리아에서 열린 영남권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시의회 제공


하중환 대구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영남권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 저출생 및 지역 소멸 위험 대응 방안으로 ‘영남권 야간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안해 눈길을 끈다.

6일 대구시의회 주최로 대구 비슬산 호텔 아젤리아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 5개 지역 광역의회 운영위원장이 참석해 의정활동 교류 및 영남권 지역 공동 현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정기회에선 지난해 12월 울산에서 열린 제1차 정기회 안건이었던 ‘영남권 관광벨트 루트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구체화했다. 관광객 체류시간 확대와 소비액 증가 유도를 위한 ‘영남권 야간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하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저출생과 지역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생활 인구와 교류 인구 증가를 위한 지역별 특색 있는 야간 관광 활성화 노력 ▲야간 관광 활성화를 통한 체류시간 및 관광소비액 증가 유도 ▲영남권 관광 거점과 벨트 중심 연계 체계 구축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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