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송암경기장에 가변석 ‘4000석’…13일 첫선

춘천시, 송암경기장에 가변석 ‘4000석’…13일 첫선

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입력 2025-04-09 16:18
수정 2025-04-0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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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는 송암스포츠타운 종합경기장 북측과 동측에 가변석을 설치했다. 춘천시 제공
강원 춘천시는 송암스포츠타운 종합경기장 북측과 동측에 가변석을 설치했다. 춘천시 제공


강원 춘천시는 송암스포츠타운 종합경기장에 가변석을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3일 오후 2시 열리는 강원FC와 광주FC의 K리그1 경기부터 가변석을 이용할 수 있다. 가변석은 북측 응원석 1000석, 동측 일반석 3000석 등 총 4000석이다.

가변석 외에도 경기를 관람하면서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테이블석 160석도 신설했다. 테이블석 가격은 2인 기준 5만 5000원이고, 시즌권 소지자는 3만 5000원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당초 올해 하반기에 가변석을 설치할 계획이었으나 축구팬을 위해 일정을 앞당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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