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장서 상수도관 누수···긴급 복구나서

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장서 상수도관 누수···긴급 복구나서

임형주 기자
입력 2025-04-29 07:54
수정 2025-04-29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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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장서 상수도관 파열
수돗물 300톤 가량 누수···긴급 복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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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하철공사 상수도관 파열 누수 자료 사진. (연합뉴스 제공)
광주 지하철공사 상수도관 파열 누수 자료 사진. (연합뉴스 제공)


새벽 시간대 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장서 상수도관이 파열 누수돼 긴급 복구작업이 진행됐다.

29일 오전 1시 35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도시철도 2호선 공사장 상수도관에서 물이 터져 나왔다.

새벽 시간대 발생한 사고여서 인명피해는 없었고, 단전 단수된 가구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하철 2호선 공사장 상수도관 직경 400㎜ 파이프 이음부가 어긋난 것으로 보고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상수도관 파열로 300톤 가량의 수돗물이 샌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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