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근 기재2차관 “이재명 정부는 보훈대상자 공헌 잊지 않는다”

임기근 기재2차관 “이재명 정부는 보훈대상자 공헌 잊지 않는다”

이영준 기자
이영준 기자
입력 2025-06-27 13:59
수정 2025-06-2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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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복권위원회 봉사활동
봉사단장 배우 박하선씨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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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대상자 배식 봉사하는 임기근 2차관과 배우 박하선씨
보훈대상자 배식 봉사하는 임기근 2차관과 배우 박하선씨 임기근(앞쪽 오른쪽) 기획재정부 2차관과 복권홍보대사이자 행복공감봉사단장인 배우 박하선(뒷줄 왼쪽)씨가 27일 서울 중구 보훈회관에서 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2025. 6. 27. 연합뉴스


임기근 기획재정부 2차관은 27일 “새로 출범한 정부는 보훈대상자 어르신의 공헌을 잊지 않고 보훈의 가치가 사회 전반에 확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 차관은 이날 서울 중구 보훈회관에서 열린 ‘보훈대상 어르신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에 참석해 이렇게 말했다. 봉사활동은 기재부 복권위원회와 행복공감봉사단이 진행한 행사로, 임 차관은 복권위원장을 겸한다.

임 차관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행복공감봉사단장인 배우 박하선, 봉사단원 40여명과 함께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게 전복삼계탕 등 여름철 건강식을 대접했다.

임 차관은 “이번 봉사활동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새로 출범한 정부는 따뜻한 공동체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권위는 올해 복권기금 중 1017억원을 보훈 의료시설 선진화를 비롯한 국가 유공자 지원사업에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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