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수청, 부산항유도등부표 교체...해상 교통 안전 지킨다.

부산 해수청, 부산항유도등부표 교체...해상 교통 안전 지킨다.

구형모 기자
입력 2025-09-17 15:39
수정 2025-09-1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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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유도등부표 전경.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공
부산항유도등부표 전경.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공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부산항 제1항로 초입에 설치된 부산항유도등부표의 교체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산항 제1항로에 2001년도 최초 설치된 부산항유도등부표(LANBY)는 입·출항 선박의 통항을 분리하여 선박 추돌사고 방지를 위해 설치된 항로표지이다.

또, 신규 대형유도등부표를 해상에 설치하고, 철거된 노후 대형등부표는 회수하여 동해부표관리사업소에서 수리·정비를 통해 재사용 할 예정이다.

부산해수청 관계자는 “우리나라 최대 무역항인 부산항에 입·출항하기 위해 이용하는 제1항로의 안전한 해상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항로표지를 유지·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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