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저수율이 얼마나 올랐나” 오봉저수지 찾은 시민

[포토] “저수율이 얼마나 올랐나” 오봉저수지 찾은 시민

입력 2025-09-18 17:33
수정 2025-09-18 17: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례 없는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된 강원 강릉 등 동해안에 반가운 비 소식이 예보됐다.

18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9일 오후부터 20일까지 도내 전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강수량은 강릉 등 영동지역과 영서 남부는 20∼60㎜다.

영서 중·북부는 10∼40㎜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동풍의 영향으로 영동지역은 오는 21일 오전까지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극심한 가뭄을 겪는 강릉지역에는 전날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닭목재 87㎜, 도마 85㎜, 오봉지소 67㎜, 왕산 57㎜ 등의 비가 내렸다.

강릉 지역에 생활용수 87%를 공급하는 오봉저수지 일대에 80㎜ 안팎의 비가 내리면서 저수율은 이날 오후 2시 기준 25.3%(평년 71.8%)로 전날보다 7.6%포인트 올랐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