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북방농공단지 완공…“기업유치 박차”

홍천 북방농공단지 완공…“기업유치 박차”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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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2-03 14:22
수정 2025-12-0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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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군이 3일 준공식을 가진 북방면 상화계리 북방농공단지 전경. 홍천군 제공
강원 홍천군이 3일 준공식을 가진 북방면 상화계리 북방농공단지 전경. 홍천군 제공


강원 홍천군이 기업 유치를 위해 농공단지를 추가로 조성했다.

홍천군은 3일 북방면 상화계리 북방농공단지 준공식을 개최했다. 2023년 7월부터 205억원을 들여 지은 북방농공단지는 북방산업단지, 양덕원농공단지, 상오안농공단지, 화전농공단지에 이은 홍천의 5번째 농공·산업단지다.

면적은 10만㎡ 규모이고, 기업이 입주하는 산업용지는 16개 구역이다. 식료품 제조업, 음료 제조업, 화화물질·제품 제조업, 의료용 물질·의약품 제조업 등 7개 업종의 기업이 입주할 수 있다. 분양가는 1㎡당 20만 4726만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중앙고속도로 홍천나들목(IC)과 불과 4.9㎞ 떨어져 접근성도 우수하다. 서울까지 이동시간은 50분대이다. 입주 기업에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신·증설 지원, 물류비 지원, 온라인 쇼핑몰 구축 지원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준공에 앞선 지난 8월부터 분양에 들어가 6개 기업으로부터 입주의향서를 받았다.

홍천군은 북방농공단지가 지난달 완공한 인근의 국가항체클러스터와 시너지효과를 내며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기업 입주 뒤에도 기반 시설 유지와 행정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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