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금니 1천500만원어치 빼돌린 치위생사 입건

폐금니 1천500만원어치 빼돌린 치위생사 입건

입력 2013-07-18 00:00
수정 2013-07-18 07: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광주 광산경찰서는 18일 환자들로부터 발치한 폐 금니를 훔친 혐의(절도)로 치위생사 A(31·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4월 13일 오후 1시 30분께 자신이 일하는 광주 광산구의 한 치과 사무실에 보관된 치과용 폐 금을 훔치는 등 지난 2월 16일부터 4월까지 4차례에 걸쳐 시가 1천500만원 상당의 폐 금니(300g)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빚 갚기 등을 위해 폐 금을 빼돌려 수집업자에 팔았으며, 범행이 드러나자 피해금액 일부를 돌려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에게서 훔친 폐 금을 사들인 업자를 쫓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