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 문제 시비로 이웃에 흉기 휘둘러

소음 문제 시비로 이웃에 흉기 휘둘러

입력 2013-08-01 00:00
수정 2013-08-01 13:1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부산 사하경찰서는 1일 새벽 골목길에서 마주친 이웃과 다투다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로 김모(5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이날 오전 3시 45분께 부산 사하구 신평동 자신의 집앞 골목에서 옆방 이웃 최모(50)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집에 있던 흉기를 들고 나와 최씨의 복부를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다가구주택 옆방에 거주하는 최씨와 평소 밤늦게까지 시끄럽게 한다며 몇차례 다투는 등 소음 문제로 평소 감정이 좋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