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女 대장내시경 받고서 3일 만에 숨져

50대 女 대장내시경 받고서 3일 만에 숨져

입력 2013-09-17 00:00
수정 2013-09-17 09:5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50대 여성이 대장내시경을 받고 나서 3일 만에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오전 3시55분께 부산 중구의 한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던 김모(57·여)씨가 혈압이 급격히 떨어지는 등의 증상을 보인 뒤 숨졌다.

이 병원에서 3일 전 대장내시경 검사로 용종 2개를 떼어내고 귀가한 김씨는 설사와 복통 증상을 호소해 입원치료를 받던 중이었다.

경찰은 김씨가 심근경색증상이 있어 혈관 확장제를 투여하는 조처를 했다는 병원 관계자 말을 토대로 17일 김씨를 부검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밝힐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