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영화배우, 클럽 20대女 몰카에 격분해

유명 영화배우, 클럽 20대女 몰카에 격분해

입력 2013-09-23 00:00
수정 2013-09-2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나이트클럽에서 유명 영화배우가 허락없이 사진을 찍는데 격분해 여성의 휴대전화를 던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22일 대전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께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한 나이트클럽에서 영화배우 A(32)씨가 20대 여성의 휴대전화를 내동댕이쳐 부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매니저 등 일행들과 함께 술을 마시다 자신에게 동의를 구하지 않고 휴대전화 카메라로 사진을 찍은 데 화가 나 여성의 휴대전화를 빼앗은 뒤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여성이 지구대에서 조사를 받던 중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밝혀 입건되지는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재물손괴는 피해자의 의사가 없으면 형사처벌하지 않는다”면서 “피해 진술서를 받지 않아 정확한 경위는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