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아파트 불 3명 부상…주민 10여명 대피소동

창원 아파트 불 3명 부상…주민 10여명 대피소동

입력 2013-12-25 00:00
수정 2013-12-25 16:5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5일 오전 11시 40분께 경남 창원시 의창구의 한 아파트서 불이 나 3천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조모(54·여)씨가 온 몸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함께 있던 자녀 2명 등은 불이 나자 곧바로 대피해 다행히 화를 면했다.

당시 아파트 주민 10여명도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며 이 가운데 2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