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 신도시 건설현장 크레인 추락…근로자 3명 중상

내포 신도시 건설현장 크레인 추락…근로자 3명 중상

입력 2014-01-21 00:00
수정 2014-01-21 17: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1일 오후 1시 30분께 충남 홍성군 홍북면 내포 신도시 한 건설현장에서 근로자 이모(53)씨 등 3명이 17m 높이 타워 크레인 설치 작업을 하다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이씨 등 3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박모(52)씨는 경찰에서 “타워 크레인 상단이 부서지면서 그 위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3명이 추락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시공사의 하청업체 소속 직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조치 준수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