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성형외과에 ‘정장차림 떼강도’

강남 성형외과에 ‘정장차림 떼강도’

입력 2014-05-16 00:00
수정 2014-05-16 04:2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 정장 차림의 떼강도가 들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강남경찰서는 15일 오후 6시 10분쯤 강남구 신사동의 한 성형외과에 검은색 정장 차림의 괴한들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최소 5명으로 알려진 이들은 일부가 바깥에서 망을 보고 나머지 네 명은 2층 병원으로 들어와 의사 A(48)씨와 간호사 5명을 흉기로 위협한 뒤 전선을 정리할 때 쓰는 끈으로 양손을 묶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병원에는 손님이 아무도 없었고, 특별한 금품피해도 없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2014-05-16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