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뒷산 ‘알몸 사망’ 미스터리

대학교 뒷산 ‘알몸 사망’ 미스터리

입력 2014-07-15 00:00
수정 2014-07-15 10: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4일 오후 6시 50분께 부산 남구의 한 대학교 야산에서 대학생 A(25)씨가 나무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조교 김모(24)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근로장학생으로 일하는 A씨가 출근하지 않아 학교의 이곳저곳을 찾아다니다가 야외공연장 뒤 야산에서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발견 당시 A씨의 시신에 특별한 외상은 없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그러나 A씨가 알몸 상태로 숨졌고 스스로 목을 맬 동기가 명확하지 않다고 판단, 시신을 부검해 사인을 밝히기로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