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자신이 몰던 화물차에 깔린 40대 숨져

울산서 자신이 몰던 화물차에 깔린 40대 숨져

입력 2014-08-13 00:00
수정 2014-08-13 14: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3일 오전 7시께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중리의 한 도로에서 15t 화물차 밑에 이 차량 운전자 서모(46)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인근 회사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도로를 주행하던 화물차의 우측 바퀴가 수로에 끼이면서 그 충격으로 서씨가 운전석 앞으로 튕겨 나왔고 차가 그대로 움직이면서 깔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서씨의 외상 흔적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