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 업혀 간’ 40대 여성 길에서 숨진 채 발견

‘누군가에 업혀 간’ 40대 여성 길에서 숨진 채 발견

입력 2014-10-02 00:00
수정 2014-10-02 09: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일 오후 10시 29분께 제주시 용담1동의 한 건물 주차장 입구에 40대 여성이 쓰러져 있는 것을 행인이 보고 119에 신고했다.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으나 이 여성은 의식과 호흡, 맥박이 없는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11시2분께 사망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인근에서 어떤 남성이 여성을 업고 지나가는 것을 봤고 나중에 보니 업혀있던 여자가 주차장 입구에 쓰러져 있었다”는 목격자의 증언에 따라 범죄 연관성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