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에 건축용 철재핀 떨어져… 차 23대 타이어 펑크

도로에 건축용 철재핀 떨어져… 차 23대 타이어 펑크

입력 2014-10-04 00:00
수정 2014-10-0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3일 오후 5시 30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47번 국도 진관 IC 부근 도로에 철재핀 수십개가 떨어져 차량 23대의 타이어가 펑크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자칫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뻔 했다.

현장에서 발견된 건축용 핀은 거푸집 등을 고정하는데 쓰이는 ‘웨지핀’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1시간 30분에 걸쳐 현장에 떨어진 웨지핀을 모두 수거했다.

경찰은 “5t트럭이 웨지핀이 담긴 자루를 떨어뜨렸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사고 원인을 제공한 운전자를 찾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