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대교 포탄 발견…어떻게 처리하나

인천 영종대교 포탄 발견…어떻게 처리하나

입력 2015-03-02 17:29
수정 2015-03-02 17:2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인천 영종대교. YTN 캡처
인천 영종대교. YTN 캡처
인천 영종대교 포탄 발견…어떻게 처리하나

‘인천 영종대교’

인천 중구 중산동 영종대교 4~5번 교각 아래 갯벌에서 포탄 1발이 발견됐다.

낚시꾼 A(62)씨는 “낚시를 하는데 포탄과 비슷한 물체가 갯벌 바위 사이에 끼어 있다”면서 2일 경찰에 신고했다.

포탄은 가로 10㎝,세로 30㎝ 크기로 부식된 상태였으며 현재 밀물에 잠긴 상태다.

군부대는 경찰, 인천해양경비안전서 등과 합동으로 현장을 보존한 뒤 이날 오후 9시쯤 바닷물이 빠지면 포탄을 수거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자가 경찰에 알린 직후 밀물에 포탄이 잠겼다”면서 “잠수부를 투입하는 방안도 고민했지만 안전을 위해 물이 빠지면 수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