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플러스] 전북경찰청장 여기자에 음란발언

[뉴스 플러스] 전북경찰청장 여기자에 음란발언

입력 2015-11-16 22:52
수정 2015-11-17 02: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김재원 전북경찰청장이 지난 13일 전주시 태평동 관사로 출입기자 20여명을 초청해 만찬을 하는 자리에서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저질 발언을 한 사실이 16일 뒤늦게 밝혀졌다. 김 청장은 만찬에서 KBS A(여) 기자에게 쌈을 싸주면서 “고추 먹을 줄 아느냐”고 말을 건넸다. A 기자가 “당연히 먹을 줄 안다”고 답하자, 김 청장은 더 나아가 “여자는 고추를 먹을 줄만 알면 되나. 여자는 고추를 좋아할 줄도 알아야 한다”고 발언했다. 이에 논란이 일자 김 청장은 이날 출입기자실을 방문해 자신의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2015-11-17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