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측 “검찰 수사 중인 사건…언급 적절치 않아”

정용화 측 “검찰 수사 중인 사건…언급 적절치 않아”

이슬기 기자
입력 2016-06-28 21:55
수정 2016-06-28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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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정용화.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씨엔블루 정용화.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소속사의 미공개 정보를 통해 유명 연예인 영입 정보를 입수, 주식 거래에서 억대 시세 차익을 거둔 씨엔블루 정용화 측이 “수사가 끝나면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정용화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검찰 수사 중인 사건이므로 수사 기관 외에서 사건을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듯하다”며 “수사가 끝나는 대로 입장을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서울남부지검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정용화를 이날 소환해 조사했다.

정용화는 지난해 7월 이전 지인 1명과 FNC엔터테인먼트 주식 2만1000주를 4억여원에 매입한 뒤 유명 연예인 전속계약 발표 후 이를 6억여원에 되팔아 2억원 가량의 시세 차익을 얻은 혐의를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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