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50대女 하천으로 추락…물에 20여m 휩쓸려

남원서 50대女 하천으로 추락…물에 20여m 휩쓸려

입력 2016-07-06 09:12
수정 2016-07-06 10: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6일 오전 7시 30분께 장모(58·여)씨가 전북 남원시 산동면의 한 하천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장씨는 장맛비로 불어난 하천에 20m가량 휩쓸려 내려갔으나, 다행히 강변에 있던 풀을 붙잡아 목숨을 건졌다.

소방당국은 풀숲에 있던 장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고,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씨는 하천 인근 하우스에서 작업하다 사고를 당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