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국도서 SUV가 화물차 들이받아 2명 사상

청주 국도서 SUV가 화물차 들이받아 2명 사상

입력 2016-08-05 02:00
수정 2016-08-05 02: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4일 오후 11시 1분께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1번 국도에서 A(61)씨가 몰던 싼타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4.5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싼타페에 타고 있던 B(45)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가 난 화물차는 도로 옆 차고지로 들어가기 위해 도로를 가로질러 후진 중이었다.

이 사고 직후 A씨의 싼타페를 뒤따르던 스타렉스 등 차량 3대가 잇따라 추돌했지만,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화물차를 뒤늦게 발견해 그대로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