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 부인, 한강서 투신 자살…유서 발견돼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 부인, 한강서 투신 자살…유서 발견돼

이슬기 기자
입력 2016-09-02 21:23
수정 2016-09-02 22:0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 부인, 한강서 투신 자살…”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제수”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 부인, 한강서 투신 자살…”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제수”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의 부인이자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제수인 A씨가 2일 한강변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2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고양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쯤, 고양시와 서울 강서구의 경계인 가양대교 인근 한강변에서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A씨의 차량 안에서는 유서가 발견돼 경찰은 A씨가 투신 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전날인 1일 오전 4시쯤 서울 방화대교 위에서 차량만 세워둔 채 운전자가 사라져 경찰과 소방당국이 한강 하구를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벌여왔다.

시신은 고양시내의 한 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