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연습장 40대 주부 납치’ 피해자 추정 시신 발견

‘골프연습장 40대 주부 납치’ 피해자 추정 시신 발견

장은석 기자
입력 2017-06-27 19:55
수정 2017-06-27 19: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남 창원에서 일어난 ‘골프연습장 40대 주부 납치 사건’의 피해자로 추정되는 시신이 27일 오후 경남 진주에서 발견됐다.
창원서부경찰서는 이날 오후 6시 5분쯤 경남 진주 진주대교 아래에서 시신이 담긴 마대자루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수습한 시신이 골프연습장 주차장에서 납치된 A(47)씨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시신이 A씨가 맞는지 유족을 상대로 확인할 방침이다.

A씨는 지난 24일 오후 8시 30분쯤 창원시내 한 골프연습장 주차장에서 금품을 노린 괴한 3명에 의해 납치됐다.

앞서 경찰은 이날 실종 나흘 만에 피의자 1명을 검거해 “납치한 여성이 살해된 것 같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피해자 소재를 파악하는 한편 나머지 일당을 쫓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