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가 쏟아졌던 충북 청주에서 2m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폭우 피해 청주서 싱크홀 발생 17일 오후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지름 2?, 깊이 2?의 싱크홀이 발생해 시 관계자들이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2017.7.17 연합뉴스
![폭우 피해 청주서 싱크홀 발생]()
290㎜의 폭우가 쏟아진 지 하루 만인 17일 오후 청주시 흥덕구 향정동 청주산업단지 인근 도로에서 지름 2m, 깊이 2m가량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청주시에 따르면 싱크홀 발생에 따른 인명 피해는 없었다.
싱크홀이 생기자 이 도로 밑을 지나는 열 배관을 관리하는 업체가 도로를 보수하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갑자기 내린 폭우로 지반이 무너져 내린 것으로 보인다”며 “열 배관 관리 업체가 싱크홀 발생 사실을 시에 통보하고, 직접 보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폭우 피해 청주서 싱크홀 발생
17일 오후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지름 2?, 깊이 2?의 싱크홀이 발생해 시 관계자들이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2017.7.17 연합뉴스
청주시에 따르면 싱크홀 발생에 따른 인명 피해는 없었다.
싱크홀이 생기자 이 도로 밑을 지나는 열 배관을 관리하는 업체가 도로를 보수하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갑자기 내린 폭우로 지반이 무너져 내린 것으로 보인다”며 “열 배관 관리 업체가 싱크홀 발생 사실을 시에 통보하고, 직접 보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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