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에서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아 조수석에 타고 있던 제대를 앞둔 병장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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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전봇대 충돌로 마지막 휴가 나온 병장 숨져 7일 오전 3시 36분께 전북 군산시 공단대로에서 A(22)씨가 몰던 K5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아 변압기가 차량 위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B(22) 병장이 숨졌다. B 병장은 말년 휴가 중 변을 당했다. 2017.10.7 [전북지방경찰청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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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전봇대 충돌로 마지막 휴가 나온 병장 숨져
7일 오전 3시 36분께 전북 군산시 공단대로에서 A(22)씨가 몰던 K5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아 변압기가 차량 위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B(22) 병장이 숨졌다. B 병장은 말년 휴가 중 변을 당했다. 2017.10.7 [전북지방경찰청 제공=연합뉴스]
7일 오전 3시 36분쯤 전북 군산시 공단대로에서 A(22)씨가 몰던 K5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아 변압기가 차량 위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B(22) 병장이 숨졌다. B 병장은 말년 휴가 중 변을 당했다.
A씨와 나머지 탑승자 등 2명은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경찰은 친구 사이인 이들이 드라이브를 나왔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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