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4시 57분쯤 경남 김해시 한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 직후 해당 집에 혼자 있던 A(43·여)씨는 아파트 밖으로 추락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불을 피하려다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017.10.12 경남도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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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4시 57분쯤 경남 김해시 한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 직후 해당 집에 혼자 있던 A(43·여)씨는 아파트 밖으로 추락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불을 피하려다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017.10.12 경남도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12일 오전 4시 57분쯤 김해시의 한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나 A(43·여)씨가 아파트 밖으로 추락해 숨졌다고 연합뉴스가 이날 보도했다.
불은 A씨의 집 내부 80여㎡를 다 태우고 30여분 만에 꺼졌다. 다른 아파트 주민 50명은 불이 나자 바깥으로 급히 대피했다.
경찰은 “(불 난 집을) 보고 있으니까 사람이 뛰어내렸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A씨가 불을 피하려다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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