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서 염소가스 누출…대학원생 5명 병원 이송

KAIST서 염소가스 누출…대학원생 5명 병원 이송

입력 2018-10-02 16:58
수정 2018-10-02 16:5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일 오전 11시 14분께 대전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 신소재공학과 실험실에서 염소가스가 누출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근에 있던 대학원생 A(28)씨 등 5명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목 통증과 메스꺼움 등을 호소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염소가스 밸브에서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보인다”며 “실험실에 있던 자동 차단 장치가 작동해 자체적으로 중화를 하고 가스를 외부로 배출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