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경부고속도로서 빗길에 5중 추돌…1명 사망, 2명 부상

안성 경부고속도로서 빗길에 5중 추돌…1명 사망, 2명 부상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0-07-13 10:28
수정 2020-07-13 10: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3일 오전 안성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 한 지점에서 화물차 등이 5중 추돌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친 사고가 발생해 관계자들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연합뉴스
3일 오전 안성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 한 지점에서 화물차 등이 5중 추돌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친 사고가 발생해 관계자들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연합뉴스
13일 오전 7시 33분쯤 경기 안성시 원곡면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 362㎞ 지점 5차로에서 25t 화물차와 산타페 등 5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산타페 운전자가 숨지고,화물차 운전자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편도 5차로 중 4∼5차로를 막고 대형 견인차를 동원해 사고 현장을 수습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당시 현장에 비가 내리고 있었다”며 “현장 정리를 마치는 대로 운전자와 목격자 등 진술과 블랙박스 분석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