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경전철 폭설에 운행 중단…승객 불편

용인경전철 폭설에 운행 중단…승객 불편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1-01-06 23:18
수정 2021-01-06 23: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무인 용인경전철이 6일 오후 폭설로 운행이 중단됐다.

경기 용인시는 이날 오후 9시 30분부터 상·하행선 열차 운행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갑자기 많은 양의 눈이 내려 정위치에 차량 정차가 어려워 승객들의 안전을 고려해 운행을 중단했다”며 “제설 작업과 열차 정비 후 운행 재개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시는 당시 운행 중이던 열차는 10대로, 승객들을 인근 역에 하차시킨 뒤 환불 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