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하다 아내 살해한 60대 투신…둘다 사망

부부싸움하다 아내 살해한 60대 투신…둘다 사망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21-06-27 16:03
수정 2021-06-27 16:0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중상 입고 병원 이송됐으나 모두 사망
부부싸움을 하던 중 아내를 흉기로 찌른 남편이 곧바로 투신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부부는 병원으로 긴급이송됐으나 둘다 목숨을 잃었다.

27일 경남 함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함양군 한 주택에서 A(60대)씨가 부부싸움을 하다가 아내 B(60대)씨를 흉기로 찌른 다음 주택 2층으로 올라서 투신했다.

A씨와 B씨는 중상을 입고 진주의 있는 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모두 사망했다.

경찰은 목격자, 폐쇄회로(CC)TV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