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차에서 내리던 초등학생, 문에 옷 끼어 사망

학원차에서 내리던 초등학생, 문에 옷 끼어 사망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2-01-26 07:13
수정 2022-01-26 07: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학원 승합차에서 내리다가 옷이 문에 끼인 초등학생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후 4시 10분쯤 제주시 연동 신제주로터리 남서쪽 도로에서 A(9)양이 학원 승합차 밑에 깔렸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A양은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소생하지 못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양이 학원 차에서 내리는 과정에서 옷자락이 문에 끼여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