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직원 성희롱’ 의혹 과장급 간부 해임

경기도, ‘여직원 성희롱’ 의혹 과장급 간부 해임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3-11-23 16:55
수정 2023-11-23 16: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경기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청
경기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청
경기도 과장급 간부 공무원이 부서 내 여성 직원들을 성희롱했다는 의혹으로 해임됐다

경기도는 여직원들을 성희롱한 의혹이 제기된 A(4급) 과장을 해임했다고 23일 밝혔다.

A과장은 도 감사관 조사에서 다수의 여직원에게 신체 접촉을 하는 등 성희롱한 것으로 확인돼 지난주 도 인사위원회에서 해임 징계가 의결됐다.

A과장은 성희롱 의도가 없었다고 인사위원회에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도 관계자는 “해당 사안 관련해 내부 결재가 진행 중이라 최종 징계 여부가 결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