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찰, ‘이재명 대표 습격’ 60대 자택·직장 압수수색

[속보] 경찰, ‘이재명 대표 습격’ 60대 자택·직장 압수수색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4-01-03 13:48
수정 2024-01-0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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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공격한 60대 김모씨가 2일 오후 부산 강서경찰서에서 나오고 있다. 김씨는 이날 오전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뒤 기자들과 문답을 진행 중이던 이 대표를 흉기로 습격했다. 2024.1.2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공격한 60대 김모씨가 2일 오후 부산 강서경찰서에서 나오고 있다. 김씨는 이날 오전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뒤 기자들과 문답을 진행 중이던 이 대표를 흉기로 습격했다. 2024.1.2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습격한 피의자 김모(67)씨에 대해 3일 경찰이 자택과 직장 등의 압수수색에 나섰다.

부산경찰청은 이날 새벽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오후 1시 40분쯤부터 김씨가 운영하는 공인중개사 사무소와 자택에서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경찰은 압수한 자료를 토대로 계획범죄 예부, 범행 동기, 공범 유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김씨는 지난 2일 10시 29분쯤 부산 강서구 대항 전망대 시찰을 마치고 차량으로 걸어가던 이 대표의 왼쪽 목을 흉기로 찔러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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