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여성 재활용품 분류작업 중 컨베이어벨트에 끼어 사망

60대여성 재활용품 분류작업 중 컨베이어벨트에 끼어 사망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4-04-25 08:46
수정 2024-04-25 08: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남양주 재활용품 업체서…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 회복 못해

이미지 확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앰블란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앰블란스
지난 24일 오전 8시 3분쯤 경기 남양주시의 한 재활용품 분류 업체에서 60대 여성 A씨가 작업 중 컨베이어벨트에 끼어 숨졌다.

A씨는 사고 뒤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끝내 숨졌다.

A씨는 재활용품 분류 작업 중 컨베이어벨트에 넘어져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노동 당국도 해당 사업장에 부분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산업안전보건법 등 법규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