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세교동 호우로 지하차도 침수돼 통제

평택 세교동 호우로 지하차도 침수돼 통제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4-09-21 20:16
수정 2024-09-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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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5000t 중 2만5000t 퍼내…23일 통행 재개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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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 세교동 지하차도가 침수돼 통제 중이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 평택시 세교동 지하차도가 침수돼 통제 중이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0일부터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해 경기 평택시 세교동 지하차도가 침수돼 통제 상태다.

소방당국은 21일 오전 3시부터 평택시,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배수작업을 하고 있다.

대형양수기 4대, 자체배수펌프차량 4대 등을 통해 시간당 2000t을 배수, 이날 오후 5시 지하차도 일대에 남은 6만5000t 중 2만5000t을 퍼냈다.

남은 4만t은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작업을 해야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차량 통행은 지하차도 내부의 토사와 폐적물 등을 치우고 전기시설을 복구한 뒤 오는 23일 재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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