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민가 확산 막아라” 강원도 정선 산불

[포토] “민가 확산 막아라” 강원도 정선 산불

입력 2025-02-22 09:45
수정 2025-02-22 09:5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1일 오후 7시 7분께 강원 정선군 여량면 유천리의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가 22일 오전 재개됐다.

산림 당국은 이날 날이 밝자 헬기 9대 등 장비와 인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진화율은 오전 8시 현재 50%이다.

밤새 산불로 세 가구 3명이 마을회관으로 대피했으며, 주민 1명이 손에 화상을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산림 당국은 임야 등 30㏊가 불에 탄 것으로 추정했다.



앞서 전날 불이 나자 산림 당국은 진화 차량 등 장비 30대와 인력 228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나 산세가 험해 화선 위쪽으로 인력 투입이 힘든 까닭에 야간 진화 대책으로 주변 민가 등에 방화선을 구축하고 확산을 막았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