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서 승용차 역주행 30대, 정상 주행 차 들이받고 숨져

진주서 승용차 역주행 30대, 정상 주행 차 들이받고 숨져

이창언 기자
이창언 기자
입력 2025-02-26 09:53
수정 2025-02-2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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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미지. 서울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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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0시 7분쯤 경남 진주시 호탄동 한 2차선 도로에서 역주행하던 K5 승용차가 정상 방향으로 주행하던 제네시스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K5 운전자 30대 A씨가 숨졌고 제네시스 운전자 50대 B씨가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A씨가 사고 지점 전 해당 도로로 잘못 진입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A씨 음주운전 여부를 확인하고자 채혈하고 B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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