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아라뱃길 수로서 2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경인아라뱃길 수로서 2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입력 2025-07-06 12:11
수정 2025-07-06 12: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수색 4시간여만 인양…“범죄 관련성 없어”
이미지 확대
119구급대 자료 이미지. 서울신문DB
119구급대 자료 이미지. 서울신문DB


6일 오전 9시 20분쯤 인천시 서구 당하동 경인아라뱃길 시천교 아래 수로에서 2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5시 22분쯤 2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수색 4시간여 만에 A씨의 시신을 발견해 인양했다.

A씨의 친구는 “술에 취한 A씨가 물에 빠졌다”고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정황 등 범죄 관련성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 시신 부검을 의뢰해 구체적인 사망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