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5중 추돌 사고’ 낸 30대 운전자…앞차 탄 임신부 병원 이송

‘음주 5중 추돌 사고’ 낸 30대 운전자…앞차 탄 임신부 병원 이송

조희선 기자
조희선 기자
입력 2025-09-20 14:28
수정 2025-09-2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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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의 모습. 서울신문DB
서울 강남경찰서의 모습. 서울신문DB


서울 도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5중 추돌사고를 내 임신부를 다치게 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0일 30대 운전자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 32분쯤 성수대교 남단 교차로에서 도산공원 교차로로 향하는 언주로 1차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하다 5중 추돌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A씨 앞차에 타고 있던 임신부 1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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