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m 높이서 떨어진 철제 구조물…철거 작업 근로자 숨져

6m 높이서 떨어진 철제 구조물…철거 작업 근로자 숨져

김소라 기자
김소라 기자
입력 2025-09-23 18:44
수정 2025-09-23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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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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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의 한 공장에서 철거 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철판 구조물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구조당국에 따르면 23일 오후 3시 32분쯤 경남 양산시의 한 하수처리 장치 제조공장에서 고철 철거 작업을 하던 40대 근로자 A씨가 떨어지는 철판 구조물에 맞았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도중 숨졌다.

A씨는 철거 업체 직원으로 이날 폐자재 등을 회수하기 위해 작업을 하던 도중 약 6m 높이의 실내 전동크레인에 매달려 있던 철판 철판 구조물이 떨어지면서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전동 크레인에서 철판 구조물이 떨어진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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